그리스도의 인성에 대한 재림교회의 시각
그리스도의 인성론과 관련된 엘렌 화잇의 진술에 대한 역사적 분석


한국연합회 성경연구소

 

  1. 문제
    그리스도의 인성에 관하여 엘렌 G. 화잇이 상충돼 보이는 진술을 한 것 때문에 논란이 있어 왔다. 예컨대, 그녀는 1896년에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된 본성(sinful nature)을 취하셨다.”(The Review and Herald, Dec. 15, 1896, 789)라고 썼다. 1900년에는 다시 “그분은 죄로 인해 퇴화되고 오염되고 타락한 고통당하는 인성을 취하다.”(Youth's Instructor, Dec. 20, 1900, 394)라고 기록했다. 이런 진술들은 그리스도께서 무죄한 인성을 취하셨다고 말하는 다른 진술들과 모순되는 것처럼 보인다.

  2. 그리스도의 “무죄한 인성(sinless human nature)”이라는 표현의 두 가지 가능성 있는 의미
    교회의 한쪽에서는 그리스도께서 “무죄한 인성을 취하셨”음을 나타내는 진술을, 그분께서 인성을 입으시고 죄를 짓지 않았다는 의미로 이해한다. 이들은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인성에 있어서 “무죄한 존재”였다고 진술하거나 암시하는 엘렌 화잇의 구절들이 이런 해석을 지지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들은 그리스도께서 “무죄한 인성”을 취하셨다고 말할 때 그 분께서 인성을 입으시고도 죄를 범하지 않는 삶을 사셨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이해도 도움은 되지만, 이것이 모두는 아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께서 “무죄한 인성을 취하셨”다고 주장하는 진술에는 이것 말고 다른 의미도 들어 있다. 즉 그분께서 인성을 입고 계시는 동안 이 땅에서 죄를 짓지 않으셨다는 말도 되지만, 그분께서는 죄로 기우는 성향을 갖지 않으셨다는 점에서 다른 인간 존재들과는 다른 인성을 취하셨음을 의미할 수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죄로 기우는 성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죄된 인성 (sinful human nature)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말할 수 있지만, 예수님은 죄로 기우는 성향이 없는, 곧 “무죄한 인성”을 갖고 계셨다는 점에서는 나머지 모든 인류와 달랐다. 재림교인들은 전통적으로 두 번째 관점에 비추어 “죄 된”(sinful)과 “무죄한”(sinless)이라는 말을 이해해 왔다.

  3. 왜 이렇게 이해해 왔는가?
    일반적으로 칼뱅주의의 신학적 유산을 받아들이는 근본주의 개신교인들은, 재림교인들이 그리스도께서 “죄된 인성”을 가지고 성육하셨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재림교회를 이단이라고 생각해 왔다. 이 주제와 관련하여 재림교인들에 대한 이들의 강한 반감은, 만일 예수께서 죄 된 인성을 가지셨다면 필연적으로 그분도 죄인일 수밖에 없다고 굳게 믿는 데서 비롯되었다. 또한 그들은 만일 그리스도께서 죄인이셨다면 우리에게는 구세주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 결과 그런 칼뱅주의 신학자들이 1950년대 초에 재림교회 신학을 조사하기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생긴 질문 가운데 하나가 바로 “과연 그리스도께서 성육하셨을 때 죄되고 타락한(sinful, fallen) 인성을 취했는가?”였(Our Hope, Nov. 1956, 275). 이런 개신교 신학자들이 그리스도께서 죄된 인성을 취하셨다는 말은 곧 그분이 죄인이셨다는 말을 의미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당시 재림교회 신학자들이 그리스도께서 죄된 인성을 가지셨다고 말하는 엘렌 화잇의 진술들을 제시하기를 회피하고 그분께서 무죄한 인성을 취했다고 그녀가 주장했다는 인상을 남기려 한 것은 그렇게 놀랄 일이 아니라고 본다.
    1950년대 초에 그런 개신교회 신학자들[무죄한 본성]과 재림교회[죄된 본성]가 그리스도의 인성에 관하여 전반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던 이런 입장들에 비춰 볼 때, 당시 그리스도의 인성에 관한 문제가 재림교회 신학자들이 맞닥뜨린 문제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이었다. 불행히도 당시 재림교인들은 그리스도의 인성에 관하여 복음주의 신학자들이 제기한 신학적 도전에 대처할 신학적 선택 사안이 많지 않았다. 재림교인들에게 그 질문에 답변할 단 한 가지 방법은 그리스도의 인성이 아담의 타락 이전과 같았는가 아니면 타락 이후와 같았는가에 대해서 말해주는 것뿐이었다. 첫 번째를 선택하면 성육하신 그리스도가 다른 인간들과는 달라서 그들의 모본이 될 수 없다고 말하는 격이 되고, 반면 두 번째를 선택하면 말 그대로 그리스도가 죄된 본성을 갖게 되어 죄인이 되고 우리의 구세주가 될 수 없다고 말하는 셈이 되었다. 당시 재림교인들은 이런 곤경에 대한 해답으로, 그리스도의 인성에 관한 제3의 견해를 보지 못했다. 그 결과, 당시 재림교회의 신학자들은 그리스도의 인성에 관한 엘렌 화잇의 진술 가운데 어떤 것들을 피하려는 유혹을 받아 한쪽으로 치우친 진술들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렇게 함으로써 복음주의 신학자들과는 화목을 가져왔으나 재림교인 내에서는 불화가 생겼다.

  4. 이 주제가 재림교인들에게 왜 그렇게 중요했는가?
    어떤 재림교인들이 왜 이런 상황에 대하여 강하게 반응했는가를 이해하기 위하여 재림교회 의 그리스도의 인성론 역사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주제가 1890년대까지는 재림교회 내에서 신학적 쟁점으로 부각되지 않았다. 그리스도께서도 다른 보통 아이들처럼 “죄된 경향”(sinful tendency)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말한 확실한 첫 번째 진술은 1889년에 E. J. 왜 거너(E. J. Waggoner)가 한 것이었다(참조 Signs of the Times, Jan. 21, 1889, 39). 이런 가르침은 1895년에 와서 왜거너, A. T. 존스(A. T. Jones), W. W. 프레스코트(W. W. Prescott) 등의 가르침에서 중심기별이 되었다. 그해에 있었던 대총회 회기에서 존스는 이렇게 가르쳤다. “그리스도의 본성은 우리의 본성과 똑같다.” “그분의 인성으로 말하면 그분과 여러분 사이에 일점도 차이가 없다.” “육신 안에 있는 죄로 기우는 모든 경향이 그분의 인간 육신 안에도 있었다.” 그러나 “그런 경향 가운데 하나도 나타나도록 허락되지 않았고, 그 것들 모두를 정복하다.”(General Conference Bulletin, 1895, 231, 233, 267).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똑같은 본성을 가지고 계셨는데도 죄 없는 생애를 사셨다면 다른 인간 존재들, 특히 마지막 세대의 사람들도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 이런 주장의 주된 논리였다(참조 General Conference Bulletin, 1897, 279; 1895, 303; E. J. Waggoner, The Everlasting Covenant [London: International Tract Society, 1900], 366).
    그리스도께서 아담의 후손과 동일하게 죄로 기우는 성향을 갖고 계셨다는 의미로 그분이 “죄된 본성”을 지녔다는 가르침은 20세기 전반에 많은 재림교인들의 신앙이 되었다. 당시 이런 가르침은 출판된 문서들을 통해서 더 이상 논쟁할 필요가 없을 만큼 널리 용인되었다. 그것은 자명한 사실처럼 받아들여졌고, M. L. 앤드리어슨이 그의 ‘마지막 세대 신학’[완전주의 신학]을 구축한 것도 바로 이런 가르침에 기초된 것이었다.
    앤드리어슨에 의하면, 마지막 세대는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것을 그대로 이뤄야 할 것이었다. 다시 말하면, 마지막 세대는 그리스도처럼 죄 없는 완전한 생애를 사는 것이 가능함을 우주 앞에 확증해야 할 것이었다(참조 M. L. Andreasen, The Book of Hebrews [Washington, DC: Review and Herald, 1948], 58-60; The Sanctuary Service [Washington, DC: Review and Herald, 1947], 299-321). 이런 완전한 생애를 이룰 수 있다는 가르침은 우리의 모본이신 그 리스도께서도 아담의 다른 후손들과 똑같이 죄된 성향을 갖고 계셨다는 사상에 기초되었다. 앤드리어슨의 관점에서 본다면, 마지막 세대에 의한 이런 확증으로 사탄은 패배할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도 자신을 옹호하기 위해서는 이 확증에 의존해야 하고, 이것이 없이는 대쟁투도 끝날 수 없다(참조 The Sanctuary Service, 299, 303, 304, 310, 312, 315, 318, 319, 321).
    1940년대에 와서 앤드리어슨은 재림교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가 되었고, 그의 ‘마지막 세대 신학’을 재림교인의 대다수가 받아들였다.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이 신학은 그리스도의 인성이 아담의 타락한 후손과 똑같다는 믿음에 기초된 것이었다. 그분은 일반적인 의미의 죄된 인성을 지니셨을 뿐 아니라 죄된 성향도 소유하고 계셨다는 것이다. 즉 그분은 타락 후의 아담의 본성과 똑같은 본성을 지니신 것으로 여겨졌다.
    바로 이런 역사적 상황에서, 1950년대 초에 재림교회 신학자들이 복음주의 신학자들과 만났고 재림교회의 교리적 신조들을 놓고 대화를 하게 된 것이다.

  5. 재림교회 역사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인성에 관한 두 흐름
    복음주의 신학자들이 제시한 이런 질문들에 대한 재림교회 신학자들의 답변이 <재림교회의 교리에 대한 질문과 답변(Seventh-day Adventists Answer Questions on Doctrine, QOD)>이라 는 책으로 1957년 가을에 출판되었다. 이 책의 출판으로 야기된 불협화음을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역사적 배경을 아는 게 중요하다. 1890년대 이후로 재림교회 내에는 그리스도의 인성의 이해에 관한 매우 뚜렷한 두 흐름이 있어 왔다. 하나는 드러난 해석이고 다른 것은 드러나지 않은 것이었다.
    공개된 해석은 1890년대에 존스, 왜거너, 프레스코트 등이 내놓은 것이었다. 이들에 따르면, 그리스도는 기타 인간 존재들과 “털끝만큼도 다른 점”이 없이 똑같은 분으로, 우리와 동일한 죄된 성향을 가지고 계셨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이런 해석이 널리 공표되었고, 대부분의 재림교인들이 인정하는 견해가 되었다.
    이 주제에 대한 또 하나의 흐름은 대부분 표면으로는 드러나지 않고 있었는데, 미간행 편지 들이나 절판된 정기간행물들에서나 논의되고 공개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 이 두 번째 해석이 엘렌 화잇의 해석이었다. 그러나 <재림교회의 교리에 대한 질문과 답변(QOD)>이 출판되기까지는 이 주제에 대한 그녀의 진술들이 출판되지 않았다. 이 책이 출판되면서 재림 교인들은 다음과 같은 진술들을 알게 되었다. “아무도…그리스도께서 다른 아이들과 똑같다고 말할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첫 번째 아담이 시작한 곳에서 시작하셨”고 첫 번째 아담과 “동일한 본성”을 갖고 계셨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사람들 앞에 죄의 성향을 가진 사람으로” 제시하지 말라고 분명하게 말하는 엘렌 화잇의 진술들은 훨씬 더 충격적이었다. 그분은 “죄의 오염이 없이” 태어났다. “부패의 오염이나 죄로 기우는 성향이 그리스도께 있었다는 인상을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 어떤 식으로든지 추호도 남기지 말라. …그리스도를 우리와 똑같은 인간으로 만들려는 근거를 찾는 자는 모두 경고를 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절대 그럴 수 없기 때문이다.”
    만일 엘렌 화잇의 이런 진술들이 1890년대 이후로도 계속 알려지고 강조되었더라면 재림교회의 신학 발전의 흐름에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해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진술들이 1950년대 중반까지는 완전히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재림교회의 교리에 대한 질문과 답변(QOD)>이 출판되면서 모든 사람이 이런 진술들을 보게 되었다. 만일 이런 진술들을 중립 적 입장에서 제시했더라면 아마도 논증에 힘을 주었을 것이다. 그러나 <재림교회의 교리에 대한 질문과 답변(QOD)>의 저자들은 그렇게 하지 않고 자료를 선별하여 제시함으로써 논란을 야기했다.
    <재림교회의 교리에 대한 질문과 답변(QOD)>이 봉착한 문제는 두 가지 흐름 중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었다. 그들에겐 그리스도께서 죄된 성향을 갖지 않으셨다는 견해 아니면 그분께서 타락한 인류가 지닌 모든 성향을 가진 죄된 본성을 소유하셨다는 견해 중에서 어느 한쪽을 지지해야 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들은 다른 선택 사안을 보지 못했고, 죄된 성향을 가진 본성을 지지하는 견해를 복음주의 신학자들이 이단으로 여겼기 때문에 그들은 엘렌 화잇의 진술들을 선별적으로 제시하려는 유혹을 받게 된 것이다. 이렇게 하여 그들은 주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같은 죄된 인성(sinful nature)을 가지셨다고 말하는 엘렌 화잇의 진술들은 회피하고 우리와 같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말하는 진술들을 제시하는 쪽으로 기울었다.

  6. 이 논쟁에서의 M. L. 앤드리어슨(M. L. Andreasen)의 역할
    이런 상황에서 앤드리어슨은 잠잠히 있지 않았다. 1957년 2월에 그는 속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반대하는 운동을 벌이기 시작했고, 1959년에는 속죄와 그리스도의 인성 문제에 대해 염려를 표명하는 <교회에 보내는 편지(Letters to the Churches)>를 출판하였다.
    이 편지에서 앤드리어슨은 그리스도의 인성에 관한 이 “새로운” 가르침을 결정적인 이단이라고 역설하였다. 그는 이렇게 썼다. “인간을 타락시킨 성정에서 그리스도를 면제시키는 것은 모든 이단의 절정이다. 그것은 모든 참된 경건을 파괴시키며, 구속의 계획을 완전히 무효로 만든다.”(11쪽). 그는 또 이렇게 적었다.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성정에서 면제되었다면 그분은 여타 인간과 다르다. …그러한 가르침은…재림교회가 늘 가르치고 믿어 왔던 것에 완전히 위배된다.”(8쪽). 앤드리어슨은 이 “새로운” 가르침이 교단을 위기로 몰아갔다고 보았다. 그는 이에 대해서 이렇게 썼다. “아무도 <증언들(Testimonies)>을 믿으면서, 동시에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죄된] 성정에서 면제되었다고 말하는 신(新)신학을 믿는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 그것은 서로 다른 것이다. 지금 교회는 [둘 중 하나를] 결정하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이 새로운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것은 필연적으로 하나님께서 이 백성에게 주신 증언의 선물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게 한다.”(10쪽). 앤드리어슨이 보기에, 이것은 재림교회 신학의 “기초 기둥들”(foundation pillars) 가운데 하나가 제거된 것이나 다름없는 일이었다(11, 18쪽).

  7. 상호 모순된 것처럼 보이는 엘렌 화잇의 진술들을 이해하는 열쇠
    앤드리어슨이 보기에, 그리스도의 인성론에 대한 입장을 바꾼 것은 재림교회가 복음주의 신학자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 자행된 배신일 뿐이었다. 불행하게도, 자료를 인위적으로 선별하여 진실이 아닌 것을 복음주의 신학자들에게 전달한 데는 배신의 요소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리로이 프룸과 그의 동료들이 확보된 자료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인성론에 대한 교단의 기본 적인 입장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옳았지만, 이 주제에 대한 엘렌 화잇의 모든 진술에 완전히 마음을 열고 객관적으로 연구하여 그 결정적인 차이점을 복음주의 신학자들에게 어떻게 제시할 수 있는지는 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그리스도께서 죄된 인성(sinful nature)을 가졌다고 말하는 엘렌 화잇의 진술들을 <재림교회의 교리에 대한 질문과 답변(QOD)>에서 빼놓고, 그녀가 그리스도께서 무죄한 인성을 가지셨다고 주장하는 쪽만을 강조하게 되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 후 계속하여 재림교회는 논란에 휘말리게 되었다. 재림교회의 공식적인 신학은 복음주의자들에게서 인정을 얻었으나, 그 과정에서 과거 50년 넘게 치유되지 못하고 치유될 수도 없는 불화의 상처를 안게 되었다. 이 역사가 가르쳐 주는 교훈은, 사안이 아무리 불편한 것이더라도 전적으로 정직하게 열린 마음으로 모든 문제를 객관적으로 다루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이다.
    50년 넘게 재림교회를 분열시킨 그리스도의 인성론 논쟁에서 가장 불행한 면은 지금 우리가 이해하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그런 일이 불필요했다는 데 있다. 이미 언급한 대로, 싸움의 진원은 그리스도의 인성이 아담의 타락 전 인성인가 아니면 타락 후 인성인가에 있었다. 지금 우리가 이해하는 대로는 양편 모두 잘못되었다.
    상호 모순된 것처럼 보이는 그리스도의 인성에 대한 엘렌 화잇의 진술을 더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열쇠 가운데 하나는 그녀가 평소 좋아했던 저술가가 이 주제를 어떻게 논했는지를 조사해 보는 것이다.
    엘렌 G. 화잇 유산관리 위원회는 엘렌 화잇이 밑줄을 그은 표시가 남아 있는 <헨리 멜빌의 설교(Sermons by Henry Melvill)>를 소장하고 있다. 그녀의 몇몇 저술을 비교해 보면 다양한 진술들에서 상호 조화되는 점들이 드러난다. 엘렌 화잇 유산관리 위원회의 팀 프와리에(Tim Poirier)는 엘렌 화잇이 멜빌의 글을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분석했다. 프와리에는, 멜빌의 설교 “인간 예수 그리스도의 비하(The Humiliation of the Man Christ Jesus)”가 상충되어 보이는 그리스도의 인성에 관한 엘렌 화잇의 진술들을 이해하고 조화시키는 데 특별히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멜빌에 의하면, 인간의 타락은 두 가지 기본적인 결과를 초래했다. (1) “무죄한 연약성”(innocent infirmities), (2) “죄된 성향”(sinful propensity).
    프와리에는 이렇게 말한다. “멜빌에게 ‘무죄한 연약성’이란 말은 배고픔, 고통, 약함, 슬픔, 죽음 등을 의미했다. ‘전혀 죄가 아닌 죄의 결과들이 있다. 죄는 고통을 들여왔지만, 고통 자체는 죄가 아니다.’ 멜빌에게 ‘죄된 성향(sinful propensities)’이란 죄로 기우는 경향(tendency)”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그 주제를 요약하면서 멜빌은 아담이 타락하기 전에는 ‘무죄한 연약성’도 ‘죄된 성향’도 갖고 있지 않았고, 아담의 후손인 우리는 두 가지 요소 모두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그리스도는 첫 번째 것[무죄한 연약성]은 취하고 두 번째 것[죄된 성향]은 취하지 않으셨다고 주장한다.”(Ministry, Dec. 1989, 7, 8). 그리스도의 인성에 대한 멜빌의 이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죄된 본성     | 무죄한 연약성 | 죄된 성향 |
          타락 전 아담 |         x           |       x      |
          타락 후 아담 |         o           |       o      |
          그리스도      |         o           |       x      |

    다시 말하면, 멜빌은 성육하신 그리스도께서는 타락 전의 아담이나 죄가 들어온 후 타락한 인류와도 똑같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바로 이것이 엘렌 화잇이 지지했던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런 멜빌의 설명은, 1895년 대총회 회기 때 A. T. 존스(A. T. Jones)를 매우 당혹스럽게 만들었던 그녀의 진술과 잘 맞아떨어진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연약함[멜빌이 말한 ‘무죄한 연약성’]에 있어서는 우리와 형제이셨으나 우리와 같은 성정(passions, 멜빌이 말한 ‘죄된 성향’)을 갖지는 않으셨다.”(교회증언, 2권, 202). 멜빌의 모델만이 그리스도의 인성에 관한 엘렌 화잇의 모든 진술을 포괄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 모델을 이해함으로써만 우리는 다음과 같은 그녀의 진술들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 된 본성(sinful nature)을 취하셨다.”(The Review and Herald, Dec. 15, 1896, 789). “그분은 죄로 인해 퇴화되고 오염된, 타락한 고통당하는 인성을 취하셨다.”(Youth's Instructor, Dec. 20, 1900, 394). “그리스도께 타락의 오염이나 타락으로 기우는 성향이 있었다거나 그분이 어떤 식으로든 타락에 굴복하셨다는 인상을 사람들 마음 가운데 추호도 남기지 말라.”(The SDA Bible Commentary, 5:1,128). “그리스도께서 다른 아이들과 똑같다고 아무도 말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분은 “옳은 데로 기우는 경향”을 갖고 계셨지만(Youth's Instructor, Sept. 8, 1898, 704-705), 다른 아이들은 “악으로 기우는 경향”(교육, 29)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엘렌 화잇과 멜빌 두 사람 모두에게, 그리스도는 타락 전 아담이나 타락 후의 아담과 똑같은 분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분은 독특한(unique) 존재, 곧 그녀가 누가복음을 인용하여 칭한 날 때부터 “거룩한 자”(눅 1:35)이셨다. 누가의 진술의 이런 문맥에 비추어 엘렌 화잇이 이렇게 말한 것이다. “부패의 오염이나 죄로 기우는 성향이 그리스도께 있었다는 인상을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 어떤 식으로든지 추호도 남기지 말라. …그리스도를 우리와 똑같은 인간으로 만들려는 근거를 찾는 자는 모두 경고를 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절대 그럴 수 없기 때문이다.” (Letter 8, 1895, To W. L. H. Baker and wife).
    이런 배경에 비추어 요약하면, 그리스도의 인성에 관한 엘렌 화잇의 진술 가운데 나타나는 ‘타락한 또는 죄된 본성’(fallen, sinful nature) 같은 표현은 아담이 타락 후에 얻게 된 “무죄한 연약성”과 “죄된 성향”을 모두 포함할 수 있고,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죄된 또는 타락한 본성”을 취하셨다고 말하는 진술들을 읽을 때 “무죄한 연약성”을 말하는지, “죄된 성향”을 말하는지를 전후 문맥 및 위에서 설명한 멜빌과 관련된 역사적 배경에 비추어 전체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20세기 전반에 그리스도의 인성에 관한 엘렌 화잇의 모든 진술을 확보할 수 있었고, “무죄한 연약성”과 “죄된 성향”에 대한 헨리 멜빌과 엘렌 화잇의 공통된 견해를 1950년대에 이해했더라면 이 주제로 야기된 분열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8. 제3의 견해를 지지하는 엘렌 화잇의 진술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아기가 되신 것에 대하여 생각하면 할수록 그것은 더욱더 놀랍게 보일 것이다. 어떻게 베들레헴의 구유에 놓인 그 힘없는 아기가 여전히 하나님의 거룩한 아들일 수 있단 말인가? 우리가 그것을 다 이해할 순 없지만 세상을 창조하신 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힘없는 아기가 되셨다는 것을 믿을 순 있다. 그분은 어떤 천사보다도 더 높으신 분이며, 하늘 보좌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만큼 위대하시지만 우리와 하나가 되셨다. 그분 안에서 하나님과 인간이 하나가 되셨고, 바로 이 사실에서 타락한 인류의 소망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가 육신을 입으신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인성을 입으신 하나님을 보며,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 곧 아버지 하나님의 형상을 본다. -The Youth's Instructor, Nov. 21, 1895.

    생기발랄하게 빛나는 순진무구한 아이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그리스도께서도 여느 아이들과 같았다고 아무도 말할 수 없다. 그분은 인간의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이셨다. 그분의 동무들 이 그분께 못된 일을 하라고 부추길 때 신성이 인성을 통하여 번뜩였고, 그분은 그 일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순간적으로 그분은 옳고 그름을 구분하셨으며, 죄를 하나님의 명령의 빛 안에서 보고 율법을 그릇된 일에 빛을 반사하는 거울로 높이셨다. -The Youth's Instructor, Sept. 8, 1898.

    때가 찼을 때 그분은 인간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야 했다. 그분은 인간의 본성은 취하시되 그의 죄됨(sinfulness)은 취하지 않으심으로써 인류의 맨 앞자리를 취하셨다. 하늘에서, “구속 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 중에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사 59:20)라는 음성이 들렸다. -The Signs of the Times, May 29, 1901.

    그리스도께서 타락한 상태에 있는 인간의 본성은 취하셨으나 그 본성의 죄에는 추호도 동참 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연약성에 지배되었는데, “이는 선지자 이사 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 신 것이다(마 8:17). 그분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시고 범사에 우리와 같이 시험을 받으셨으나 “죄는 없으셨”다. 그분은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어린양이셨다. 만일 사탄이 그리스도를 유혹하여 추호라도 죄를 짓게 할 수 있었다면 그가 구주의 머리를 상하게 했을 것이다. 사실상 그는 그분의 발꿈치를 건드린 것에 불과했다. 만일 그가 그리스도의 머리를 건드렸더라면 인류의 소망은 사라졌을 것이다. 하나님의 진노가 아담에게 임했던 것처럼 그리스도께도 임했을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인성의 완전한 무죄성에 관하여 조금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  -The SDA Bible Commentary, 5:1113.

    그리스도의 인성에 관하여 명상할 때 조심하라, 정말로 조심하라. 사람들 앞에서 그분을 죄로 기우는 성향을 가진 인간으로 제시하지 말라. 그분은 두 번째 아담이시다. 첫 아담은 죄의 오염이 없는 순결하고 무죄한 존재, 곧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 그러나 아담은 타락할 가능성이 있었고, 범죄를 통하여 타락하였다. 죄로 인하여 그의 후손들은 불순종으로 기우는 타고난 성향들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다. 그분은 인성을 취하시고, 모든 일에 인성이 받는 시험을 받으셨다. 그분도 죄를 지을 수도 있었고 타락할 수도 있었지만, 한순간도 그분 속에는 악한 성향이 있지 않았다. 그분은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유혹으로 공격을 받았던 것처럼, 광야에서 유혹으로 공격을 받았다. 
    -The SDA Bible Commentary, 5:1128.

    오해하기 쉬운 그리스도의 인성과 관련된 질문을 피하라. 진리와 추측의 궤도는 가까이에 있다. 그리스도의 인성을 다룰 때 모든 주장을 극도로 조심하여 제시함으로써 사람들이 그 대가 말하고자 하는 것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서 신성과 결합된 그리스도의 인성이라는 명백한 개념을 잃거나 흐리지 않도록 하라. 그분의 탄생은 하나님의 기적이었다. …그리스도께 타락의 오염이나 타락으로 기우는 성향이 있었다거나 그분이 어떤 식으로든 타락에 굴복하셨다는 인상을 사람들 마음 가운데 추호도 남기지 말라. 그분은 범사에 사람들이 받는 것과 같은 시험을 받으셨으나 “거룩한 자”(눅 1:35)라고 칭해진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처럼 범사에 시험을 받았으나 죄는 없으셨다는 사실은 유한한 인간에게 설명되지 않은 채 남겨진 신비이다. 그리스도의 성육신은 지금껏 신비였고 앞으로도 신비로 남아 있을 것이다. 계시 된 것은 우리와 우리 자손들에게 속한 것이지만, 모든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우리와 똑같은 인간으로 간주해 버리려는 주장을 하지 않도록 경고를 받아야 한다.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 -The SDA Bible Commentary, 5:1128, 1129.

    그분은 부패로 오염되지 않았고 죄와는 상관없는 분이셨지만 아버지께 도움과 지원을 받아야 할 고통을 견디셨으며 자주 눈물을 흘리고 통곡하면서 기도하셨다. 그분은 당신의 제자들뿐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하심으로써 인류가 함께 겪는 궁핍과 약함 및 결핍과 일체가 되셨다. 그분은 위대한 탄원자가 되셨으나 우리의 타락한 성정을 갖진 않으셨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시고 범사에 우리처럼 시험을 받으셨다. -Review and Herald, May 19, 1885, 305.

    우리 주님께서는 인간이 유혹을 받는 것처럼 유혹을 받으셨다. 그분은 인간 존재처럼 유혹에 굴복할 수 있었다. 그분의 유한한 인성은 순결하고 흠이 없었지만 그렇다고 신성이…인성화되거나 두 본성이 섞이고 연합됨으로써 인성이 신성화된 것도 아니었다. 각각의 본성은 그것의 고유한 성격과 특성을 유지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속되거나 육신적인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되며, 우리의 패역한 생각으로 그리스도께서도 사탄의 유혹에 굴복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그분의 인성을 격하시키거나 그분께서도 인간과 동일하게 죄 되고 부패한 성향을 소유하고 계셨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신성이 인성과 결합됨으로써 그분은 사탄의 유혹에 굴복할 가능성을 지니셨다. 그리스도의 시험이 아담과 하와의 시험보다 훨씬 더 큰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타락했으나(fallen) 부패되지(corrupted) 않은 우리의 본성을 취하셨기 때문이다. -Manuscript 57, 1890.

    그리스도는 우리가 소유한 것과 같이 죄되고 부패하고 타락한(fallen) 불신실함을 소유하지 않았다. 그랬다면 그분이 완전한 제물이 되실 수 없으셨기 때문이다. <가려뽑은 기별> 3권, 131.

    그리스도는 우리의 모본, 곧 우리에게 따르도록 주어진 완전하고 거룩한 모본이다. 우리가 모본과 결코 동등하게 될 수는 없으나 우리의 능력에 따라 모본을 모방하고 닮아갈 수는 있 다. -The Review and Herald, Feb. 5, 1895, 81.

    4,000년 동안 인류의 체력과 정신력과 도덕적 가치는 떨어져 왔다. 그리스도께서 그 퇴화한(degerated) 인성의 연약성을 취하셨다. <시대의 소망>, 117.

    도덕적 오염이나 죄의 더럽힘을 추호도 알지 못하는 그리스도께서 퇴화한(deteriorated) 상태에 있는 우리의 본성을 취하셨다. …
    타락한(fallen) 상태에 있는 인간의 본성을 취하심으로써, …그분은 인간을 에워싸고 있는 육신의 연약성과 쇠약함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Manuscript 143, 1897.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인성의 옷을 입고 그분이 구원하고자 하신 사람들의 처지로 내려오셨다. 그분 안에는 간사함이나 죄가 없었다. 그분은 순결하고 죄로 오염되지 않았으나 우리의 죄된 인성(sinful human nature)을 취하셨다. -The Review and Herald, Dec. 15, 1896, 789.

    그분이 인간의 모양으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사람들 가운데서 사람으로 사시기 위함이었다. 그분은 시험 받으시고 시련을 감당하기 위해서 인간 본성의 연약성을 담당하셨다. 그분은 인성을 입으시고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셨다. 그분은 성육하심으로써 새로운 의미에서 하나님의 아들의 칭호를 얻으셨다. -The Signs of the Times, Aug. 2, 1905.

    우리 구주께서는 인성을 취하시되, 인성의 연약성과 함께 취하셨다. 그는 시험에 굴복할 가능성을 가진 인간 본성을 취하셨다. 우리는 그가 당하지 않은 것들은 하나도 감당할 것이 없다. -<시대의 소망>, 117.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돕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인류가 처했던 죄와 쇠약함을 담당하 셨다. 그분께서는 인류를 위하여 타락한(fallen) 인간의 연약성을 취하시고 인간이 받을 수 있는 모든 시험을 사탄에게 받으셔야 했다. -The Review and Herald, July 28, 1874.

    예수께서는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셨다. 예수께서는 우리와 같은 육신이 되셨다. 그는 시 장하고 목마르고 피곤하셨다. 그는 음식을 잡수심으로 생명을 유지하셨고 수면을 취하심으로 원기를 회복하셨다. 예수께서는 인간의 운명에 동참하셨지만 흠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예수는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이셨다. 예수의 품성은 우리의 것이 될 수 있다. -<시대의 소망>, 311.

    “그리스도께서 고난당하시고 시험받으셨다.”라는 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분은 죄의 오염은 없으셨지만 그분의 거룩한 본성의 예민한 감각으로 인해 악과 접하는 것이 그분께 말할 수 없이 고통스러운 것이 되었다. 그러나 그분이 입으신 인성으로써 대배 도자를 대면하시고 그분의 보좌를 대적하는 자에게 직접 저항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한 올의 생각도 시험의 힘에 굴복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셨다. 사탄은 인간의 마음에 유혹의 발판을 얻을 수 있는 틈을 알고 있다. 어떤 죄된 욕망을 품고 있으면 그것을 이용하여 그의 유혹은 힘을 발휘한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저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요 14:30)라고 밝히 말씀하셨다. 유혹의 폭풍이 몰려왔으나 그분은 그것이 하나님께 대한 당신의 충성심을 흔들도록 허용하지 않으셨다. -The Review and Herald, Nov. 8, 1887.

    그분께서는 인성을 취하심으로써 인류의 연약성과 퇴화된 것(degeneracy)을 짊어지셨다.
    -The Review and Herald, July 28, 1874.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인성으로써 아담의 실패를 만회하실 것이었다. 유혹자의 공격을 받았을 때 아담은 아무런 죄의 영향을 받지 않았었다. 아담은 완전한 장년으로 몸과 마음에 충만한 활력을 소유하고 있었다. 그는 에덴의 영광에 둘러싸여 있었고 날마다 하늘의 천사들과 교통하고 있었다. 그러나 예수께서 사탄과 상대하시기 위하여 광야에 가셨을 때에는 그렇지 못했다. 4,000년간 인류는 체력과 정신력 및 도덕적 가치가 퇴보되어 왔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퇴화한(degenerate, 또는 퇴락한) 인성의 연약함을 취하셨다. 이렇게 하심으로써만 그는 쇠퇴의 깊은 구렁에서 인류를 구출하실 수 있으셨다. -<시대의 소망>, 117.

    그분은 우리의 연약함에 있어서는 우리와 형제이셨으나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갖지는 않으셨다. 무죄한 분으로서 그분의 본성은 악을 보고 움츠러드셨다. 그분은 이 죄악 세상에서 영혼의 투쟁과 고통을 견뎌내셨다. 그분이 인성을 입으셨기 때문에 기도가 필요하였고 그것은 그분의 특권이 되었다. 그분은 인간의 유익을 위하여 하늘의 희락을 버리고 이 냉랭하고 배은망덕한 세상에 거처를 두기로 선택하신 자신에게 아버지께서 기꺼이 공급하고자 하시는 강력한 지원과 위안을 모두 기도로써 요구하셨다. -<교회증언> 2권, 202.

    그리스도께서 타락한 상태에 있는 인간의 본성을 취하셨을 때 그 본성의 죄에는 추호도 참여하지 않았다. 그분은 인간이 둘러싸여 있는 연약성의 지배를 받으셨다.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마 8:17). 그분은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시고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으셨다. 그러나 그분은 “죄를 모르셨다.” 그분은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어린양이 셨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인성의 완전한 무죄성에 대하여 염려할 것이 전혀 없다. -The Signs of the Times, June 9, 1898.

    그리스도께서만이 하나님의 법의 요구에 일치하는 제물을 드림으로써 길을 열어 놓으실 수 있었다. 그분은 완전하셨고, 죄로 오염되지 않았다. 그분은 점도 없고 흠도 없으셨다. 만일 영원한 가치를 지닌 구제책이 제공되지 않았더라면 죄의 무서운 결과의 정도가 어떠한지 결코 알려질 수 없었을 것이다. 천사들도 놀라워했고, 하나님과 동등하신 하늘의 대왕께서 반역한 인류를 위해 죽으셔야 한다는 거룩한 비밀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할 정도의 막대한 대가를 치르고 타락한 인간의 구원이 제공되었다. -The Spirit of Prophecy, vol. 2, 11, 12.

    “그분은 우리가 모방하도록 우리에게 제시된 완전하고 거룩한 모본이다. 우리는 그 모본과 동일하게 될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가 그것을 모방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에 따라 그것을 닮지 않으면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없다.”(교회증언, 2권, 549).
    - 조지 R. 나이트(George R. Knight)
 
 
 
 

요한복음 다시 읽기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포스트모던 사회의 특징은 한마디로 피상성(皮相性)이다. 디지털로 이미지화한 가공된 현실의 세계 안에 사로잡혀, 진상이나 진리, 이상이나 의미 같은 것은 관심 밖이다. “텍스트 너머에는 아무것도 없다.”라고 외쳐대며 피상성 자체를 예찬하기까지 하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이 시대의 사람들은 참으로 존재하는 모든 것은 과학적으로 실증될 수 있다고 떠벌리며, 추상적인 것보다는 구체적인 것을, 보이지 않는 것보다는 눈앞에 이미지화한 것을, 입증되지 않은 것보다는 실험실에서 증명된 것을 추구한다. 다시 말해서 형이상학적 관념이나 이상적 이데아보다는 피부로 느껴지고 내 존재 속에서 꿈틀거리는 어떤 것을 원한다. 옛날에 그리스 철학자들이 운운하던 로고스(logos) 같은 개념과는 동떨어져 있다.

   일반적으로 로고스는 서구 사상에서 “우주의 질서를 지배하는 어떤 원리나 보편적 이성” 등으로 이해되어왔다. 로고스는 감각적인 것보다는 이지적인 것, 외적인 것보다는 내적인 것, 다시 말해서 시간적 및 공간적 실재보다는 영원한 불변의 진리 같은 것이며, 다양한 외피(外皮) 안에 내재(內在)하는 불변·동일의 본질을 말한다.

   괴테의 수작 <파우스트>를 보면, 지식과 학문의 표상인 노학자(老學者) 파우스트는 요한복음의 번역에 착수하여 “태초에 말씀(로고스)이 계시니라”(1:1)라는 첫 구절부터 “로고스”라는 말을 어떻게 번역할지를 놓고 마음을 끓인다. 그는 로고스라는 뜻깊은 단어를 처음엔 “의지”(will)라고 번역했다가 맘에 들지 않아, 다시 “힘”(power)이라고 개역했다. 그러나 세계를 존재케 한 더 근원적인 게 있을 거라고 생각하여, 결국 로고스를 “행동”(action)이라고 번역했다. 함석헌 선생은 이 로고스를 “생각”이라고 번역했고, 우리말과 중국어 성경은 각각 “말씀” 과 “도(道)”라는 단어를 선택했다.

   그러나 요한복음이 말하는 로고스는 이런 개념을 모두 포괄한다. 누군가 말했듯이, 로고스라는 우주적 원리 곧 참된 “도”가 머리로 들어오면 그것은 생각 또는 사상이 되고, 말로 나오면 언어가 되고, 그것이 말대로 실행되면 행동이 된다. 이것이 바로 “말씀”에 해당하는 구약의 히브리어 단어 다바르에 내포된 뜻이다.

   요한은 그의 복음서를 기록한, 고도로 헬라화한 도시 에베소에서 예수를 다윗의 자손이나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가 아니라 이런 우주적인 로고스(“말씀”)로 제시한다. 요한복음에서 그가 말하는 이 로고스는 신이 인간으로 육화되었다는 성육신 교리를 심오하고도 장엄하게 펼쳐 보인다. 이 교리는 영원하신 분이 시간 속으로, 불멸의 신이 후패하는 인간의 육신 속으로, 창조의 말씀이 피조물의 영역으로 내려오시는 사건(1:1; 1:14), 곧 기독교의 시간성과 역사성과 현존성을 어떤 종교보다도 더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육신이 되신 이 로고스가 이 피상성의 시대가 진실로 찾는 그 무엇은 아닐까?

 

요한복음: “생명과 빛과 사랑”의 복음
   신약에서 가장 나중에 기록되어 숙성된 요한의 복음은 한마디로 심오하다. 가장 자주 나오는 “알다”, “믿다”, “거하다”, “생명”, “빛”과 “어두움”, “진리”, “영광”, “세상”, “증거”, “말씀” 같은 범상하고 통속적인 그리스어 단어가 요한의 손길을 통해서 비상하고 심오한 신학을 표상하는 용어로 탈바꿈한다. 공관복음서에 나오는 예수의 “이적들”(miracles)도 요한의 복음에서는 의미심장한 신학적 뉘앙스를 가리키는 “표적들”(signs)이 되며, 그가 하셨던 말씀은 영원하신 창조의 로고스이고 그의 행동 하나하나는 영원부터 선재하신 분의 “존재”(I AM, 23회 나타남)의 표현이자 구현이다.

   물, 떡, 빛, 유한한 생명 등의 단순한 물질이 “생명의 물[생수]”(4:10), “생명의 떡”(6:35), “세상의 빛”(8:12), “부활이요 생명”(11:15)을 가리키는 “표적”으로 거듭남으로써 그 표적들은 예수를 증거하고, 그분은 다시 세상에 현존하는 하나님의 임재를 가리킨다. 그래서 요한복음을 “독수리 복음”이라 일컫는데, 날짐승의 수장인 독수리가 가장 높이 날며 태양을 직시하고도 현기증을 느끼지 않는 유일한 피조물인 것처럼, 이 복음서의 시야는 높고 넓으며 시각은 날카롭고 통찰력은 깊다.

   이 복음서는 모든 것을 친히 본 목격자(19:35), 곧 생명의 말씀이신 로고스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 보았던 자(참조 요일 1:1), 예수의 품속에 기댔고(13:23), 예수의 십자가 아래 있었고(19:26), 예수의 빈 무덤을 보았고(20:2), 부활 후에 호숫가에서 예수와 함께했던(21:20-24) 그분의 사랑받는 제자[요한]에 의해 기록된 것이 분명하다. 그는 이 땅에서 예수와 만난 지 70년이 흐른 후, 오랜 명상과 숙고 끝에 이런 원숙하고 심오한 복음을 내놓은 것이다. 아버지 하나님의 품속을 경험한 독생하신 아들 하나님(1:18)에 관한 심오한 진리들을 그 아들의 따뜻한 품속을 경험했던 한 제자(13:23)가 기록했다는 점에서 이 복음서를 “품속의 복음”(Gospel of Bosom)이라고 일컫기도 한다.

   요한이 보고 만져 본 인간이 되신 하나님은 피곤을 느끼고(4:6) 번뇌하기도 하며(12:27;13:21), 사람의 죽음 앞에서 마음이 흔들려 눈물을 흘린다(11:33-35). 그뿐 아니라 그는 때로 마음을 바꾸기도 하고(7:1-10), 정치인, 소외당한 병자나 장애인, 그리고 여인들과도 진지한 대화를 나누지만(3:1-13; 4:7-26; 5:2-9 등), 반대자들과는 격한 논쟁을 벌인다(6:41-65;7:14-36; 8:12-58; 10:22-39). 심지어 성육하신 그 하나님은 초조해하고(2:4; 6:26; 8:25 등) 의혹을 표현하기도 하며(2:24-25), 사람들이 자신에게 반응을 보이기를 갈망한다(6:66-71). 그 영원한 생명(Life)인 로고스는 사람들의 빛(Light)이 되고(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사람들과 부대끼는 사랑(Love)의 화신(Incarnation)이 되었다(3:16).

   로마서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義)를 설명한다면, 요한복음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생명(生命)을 드러낸다. 이런 진리는 요한복음에 “믿다”라는 단어가 98회나 나오고 생명과 관련된 단어들(“life, live”)이 55회 나오는 사실에 그대로 반영돼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20:31).
   사실 요한복음은 예수의 공식적 재판에 관한 기사를 포함시키지 않을뿐더러 증인도 없이 법적 절차를 밟지 않고 예수를 사형에 처한 일을 말하고 있지만(18:21),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을 놓고 갑론을박하는 재판정의 이미지가 요한복음 전체를 관류하고 있다. 요한은 복음서 중에서 가장 다양한 익명 또는 실명의 개인들(34명)을 증인으로 동원하여 성육하신 하나님에 관한 부정적 또는 긍정적 증언을 싣고 있다(참조 5:31; 8:13). 이런 점에서 요한복음 1-5장은 개인들이 그리스도에 관하여, 6-10장은 그리스도가 자신에 관하여, 11-20장은 군중들이 그리스도에 관하여 내놓은 증언들을 부각한다. 

   요한은 사람들이 성육하신 하나님을 믿도록 구체적으로 일곱 증인, 곧 아버지 하나님(5:34,37; 8:18), 아들 자신(8:14; 18:37), 성령(15:26; 16:14), 성경(5:39-46), 침례자 요한(1:7;5:35), 제자들(15:27; 19:35), 그리스도의 일들(5:35; 10:25)을 내세워 결정적으로 증언한다. 또 요한복음은 그분의 일곱 표적(1:19-12:50)과 십자가의 영광(13:1-20:31)을 보고 그분을 인간이 되신 하나님으로 영접하거나 거절하는 개인과 단체의 역사를 면면히 펼쳐 보이고 있다(참조 1:12).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1:14).

 

<성육신의 신비>
“인성을 입으신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명상할 때, 우리는 인간의 지성으로는 도저히 파악할 수 없는 끝없는 신비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한다. 우리가 그것에 대해 생각하면 할수록 그것은 더욱더 경이롭게 보일 것이다. …신성과 인성이 신비스럽게 결합되고, 사람과 하나님이 하나가 되셨다. 바로 이 연합 안에서 우리는 타락한 인류의 소망을 발견한다. 인성을 입으신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 곧 그 본체의 형상을 본다.” -싸인즈 오브 더 타임즈, 1896. 7. 30.
 
 
 
 
 
 
 
 

맺음말: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

 

 

● 연구 범위

요 21; 요 11:9, 10; 요 8:42-44; 요 4:46-54; 딤후 2. 3:16; 요 15:1-11

♣ 학습목표

  • 깨닫기 : 우리는 다른 어떤 것보다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을 따르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 느끼기 : 하나님의 빛은 무엇보다 성경 말씀을 믿을 때에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 행하기 : 사람의 견해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빛을 따라 자신을 순복하기로 선택한다.

 

  1. 갈릴리에서의 재회
    1. 요한복음 21:1-19을 읽어 보라. 이 구절에는 특히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겸비에 관한 어떤 중요한 진리가 나타나 있는가?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바다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이 이러하니라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매 저희가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이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신줄 알지 못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대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상거가 불과 한 오십 간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고기든 그물을 끌고 와서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신대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고기가 일백 쉰 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저희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또 두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세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
      요한복음 21:1-19

  2. 오직 예수를 바라보라
    1. 요한복음 21:20-22을 읽어 보라. 어떤 궁금함이 베드로를 잘못된 길로 이끌었는가? 예수님은 그것을 어떻게 바로잡으셨는가?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여 주를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러라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찌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
      요한복음 21:20-22

    2. 요한복음 21:23-25을 읽어 보라. 예수님의 말씀은 어떻게 오해되었는가? 이에 대해 요한은 그것을 어떻게 바로잡았는가?

      '이 말씀이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제자는 죽지 아니하겠다 하였으나 예수의 말씀은 그가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찌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하신 것이러라 이일을 증거하고 이 일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거가 참인줄 아노라 예수의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줄 아노라 '
      요한복음 21:23-25

  3. 빛과 어둠
    1. 요한복음 1:4-10, 요한복음 3:19-21, 요한복음 5:35, 요한복음 8:12, 요한복음 9:5; 요한복음 11:9, 10; 요한복음 12:35을 읽어 보라. 여기에는 어떤 큰 대조가 나타나며, 이 대조가 진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기초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
      요한복음 1:4-10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
      요한복음 3:19-21

      '요한은 켜서 비취는 등불이라 너희가 일시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
      요한복음 5:35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요한복음 8:12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
      요한복음 9: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 두시가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고로 실족하느니라 '
      요한복음 11:9-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두움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두움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바를 알지 못하느니라 '
      요한복음 12:35

    2. 요한복음 8:42-44을 읽어 보라.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이 믿음의 근거로 삼았던 거짓된 기초에 대해 예수님은 어떻게 묘사하시는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줄 알지 못함이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
      요한복음 8:42-44

  4. “위로부터”의 신학인가 “아래로부터”의 신학인가
    1. 요한복음 4:46-54을 읽어 보라. 그 관원은 어떤 문제 때문에 예수님을 찾아왔으며, 그에게 있는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이었는가?

      '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에 오심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주소서 하니 저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신하가 가로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 하신대 그 사람이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내려가는 길에서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았다 하거늘 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제 칠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아비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았다 말씀하신 그 때인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이 다 믿으니라 이것은 예수께서 유대에서 갈릴리로 오신 후 행하신 두 번째 표적이니라'
      요한복음 4:46-54

  5. 예수 안에 거함
    1. 요한복음 12:32을 읽어 보라. 이 놀라운 진술은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를 어떤 방식으로 묘사하는가?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
      요한복음 12:32

    2. 요한복음 15:1-11을 읽어 보라. 영적 성장과 건강의 비결은 무엇인가?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 '
      요한복음 15:1-11
 
 

 

제 1과 길을 보여주는 표적들 https://act.kr/40
제 2과 신성의 증거들 https://act.kr/41
제 3과 배경이야기: 서론 https://act.kr/42
제 4과 예수가 메시아이심을 말하는 증인들 https://act.kr/43
제 5과 사마리아인의 증언 https://act.kr/44
제 6과 예수에 대한 더 많은 증언들 https://act.kr/45
제 7과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https://act.kr/46
제 8과 구약 예언의 성취 https://act.kr/47
제 9과 생명의 근원 https://act.kr/48
제 10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https://act.kr/49
제 11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https://act.kr/50
제 12과 영광의 때: 십자가와 부활 https://act.kr/51
제 13과 맺음말: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 https://act.kr/52

영광의 때: 십자가와 부활

 

 

 

● 연구 범위
요 18:33-19:5; 요 19:17-22; 요 19:25-27; 눅 2:34, 35; 요 20:1-18; 고전 15:12-20
 
♣ 학습목표

  • 깨닫기 :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하심은 그의 때가 이르는 요한복음의 절정이다.
  • 느끼기 : ‘다 이루었다’는 십자가에서의 외치심은 온 세계를 위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 것이다.
  • 행하기 : 예수님의 말씀은 이루어질 것이기에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맡겨주신 일에 충성한다.
  1. 진리가 무엇이냐
    1. 요한복음 18:33-38을 읽어 보라. 빌라도와 예수님은 어떤 대화를 했는가?

      '이에 빌라도가 다시 관정에 들어가 예수를 불러 가로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는 네가 스스로 하는 말이뇨 다른 사람들이 나를 대하여 네게 한 말이뇨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유대인이냐 네 나라 사람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으니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 하신대 빌라도가 가로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노라 '
      요한복음 18:33-38

  2. 이 사람을 보라
    1. 요한복음 18:38-19:5을 읽어 보라. 빌라도는 사람들이 예수의 석방을 요구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어떻게 했는가?

      '빌라도가 가로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노라 유월절이면 내가 너희에게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으니 그러면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저희가 또 소리질러 가로되 이 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라 하니 바라바는 강도러라'
      요한복음 18:38-40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군병들이 가시로 면류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앞에 와서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하며 손바닥으로 때리더라 빌라도가 다시 밖에 나가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을 데리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하더라 이에 예수께서 가시 면류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시니 빌라도가 저희에게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 '
      요한복음 19:1-5

  3. “다 이루었다”
    1. 요한복음 19:25-27을 읽어 보라.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어머니에 관한 어떤 감동적인 일이 일어났는가?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모친과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예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섰는 것을 보시고 그 모친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
      요한복음 19:25-27

    2. 요한복음 19:28-30을 읽어 보라. 예수님께서 돌아가시면서 하신 “다 이루었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은 해융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
      요한복음 19:28-30

  4. 빈 무덤
    1. 요한복음 20:1-7을 읽어 보라. 이 구절에 기록된 내용이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간 것을 보고 시몬 베드로와 예수의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이 주를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쌔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아나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구푸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시몬 베드로도 따라 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개켜 있더라 '
      요한복음 20:1-7

    2. 요한복음 20:8-10을 읽어 보라. 얼굴을 덮었던 천이 개어져 있었던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저희는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이에 두 제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
      요한복음 20:8-10

  5. 예수님과 마리아
    1. 요한복음 20:11-13을 읽어 보라. 막달라 마리아가 여전히 빈 무덤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것을 보여주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푸려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천사들이 가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가로되 사람이 내 주를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
      요한복음 20:11-13


    2. 요한복음 20:14-18을 읽어 보라. 무엇이 마리아의 상황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는가?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의 서신 것을 보나 예수신줄 알지 못하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로 알고 가로되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여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신대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
      요한복음 20:14-18
 
 

 

제 1과 길을 보여주는 표적들 https://act.kr/40
제 2과 신성의 증거들 https://act.kr/41
제 3과 배경이야기: 서론 https://act.kr/42
제 4과 예수가 메시아이심을 말하는 증인들 https://act.kr/43
제 5과 사마리아인의 증언 https://act.kr/44
제 6과 예수에 대한 더 많은 증언들 https://act.kr/45
제 7과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https://act.kr/46
제 8과 구약 예언의 성취 https://act.kr/47
제 9과 생명의 근원 https://act.kr/48
제 10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https://act.kr/49
제 11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https://act.kr/50
제 12과 영광의 때: 십자가와 부활 https://act.kr/51
제 13과 맺음말: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 https://act.kr/52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 연구 범위
요 14:10, 24; 창 3:7-9; 요 16:27, 28; 요 16:7-11; 요 17:1-26
 
♣ 학습목표

  • 깨닫기 : 하나님은 사랑의 관계 가운데 협력하시며 인류의 회복과 구원을 이루신다.
  • 느끼기 : 하나님의 사랑의 관계는 진리 가운데 이루어지며 예수님과 성령은 진리를 위해 일하신다.
  • 행하기 : 진리와 사랑 가운데 거하기 위해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며 참사랑의 관계를 회복한다.
  1. 하늘 아버지
    1. 다음 구절은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무엇이라 말하고 있는가?
      1. 요한복음 3:16, 17; 요한복음 6:5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
        요한복음 3:16-17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
        요한복음 6:57

      2. 요한복음 5:22, 30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
        요한복음 5:22,30

      3. 요한복음 6:32; 요한복음 14:10, 2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준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
        요한복음 6:32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
        요한복음 14:10,24
               
      4. 요한복음 6:45  
        '선지자의 글에 저희가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
        요한복음 6:45

      5. 요한복음 15:16, 요한복음 16:23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
        요한복음 15:16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
        요한복음 16:23

  2. 예수님과 아버지
    1. 창세기 3:7-9을 읽어 보라. 이 구절은 죄가 낳은 단절을 어떻게 나타내는가? 인류가 찾기 전에 하나님이 먼저 그들을 찾아오셨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
      창세기 3:7-9

    2. 요한복음 1:1, 2; 요한복음 5:16-18; 요한복음 6:69; 요한복음 10:10, 30; 요한복음 20:28을 읽어 보라. 이 구절에서 어떤 놀라운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
      요한복음 1:1-2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핍박하게 된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유대인들이 이를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만 범할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
      요한복음 5:16-18

  3. 아들을 아는 것이 아버지를 아는 것이라
    1. 요한복음 7:16; 요한복음 8:38; 요한복음 14:10, 23; 요한복음 15:1, 9, 10; 요한복음 16:27, 28; 요한복음 17:3을 읽어 보라. 이 구절은 예수님과 아버지의 관계에 대해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
      요한복음 7:16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
      요한복음 8:38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
      요한복음 14:10,23

  4. 성령
    1. 요한복음 1:10-13을 읽어 보라. 이 구절은 회심에 있어 성령의 중요성에 대해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
      요한복음 1:10-13

    2. 요한복음 3:5-8, 요한복음 6:63, 요한복음 14:26, 요한복음 15:26, 요한복음 16:7-11을 읽어 보라. 이 구절은 성령의 활동에 대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
      요한복음 3:5-8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
      요한복음 6:63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
      요한복음 14: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
      요한복음 15:26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
      요한복음 16:7-11

  5. 예수님의 기도
    1. 요한복음 17:1-26을 읽어 보라. 이 장에서 예수님과 아버지 그리고 제자들 사이의 친밀한 사랑의 관계가 있기를 바라는 그분의 소망을 표현하는 단어나 구절은 무엇인가?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지금 저희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께로서 온 것인줄 알았나이다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며 저희는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내가 저희를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저희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와 지키었나이다 그 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고 오직 멸망의 자식 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저희로 내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지게하려 함이니이다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삽고 저희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줄 알았삽나이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저희 안에 있고 나도 저희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한복음 17:1-26
 
 

 

제 1과 길을 보여주는 표적들 https://act.kr/40
제 2과 신성의 증거들 https://act.kr/41
제 3과 배경이야기: 서론 https://act.kr/42
제 4과 예수가 메시아이심을 말하는 증인들 https://act.kr/43
제 5과 사마리아인의 증언 https://act.kr/44
제 6과 예수에 대한 더 많은 증언들 https://act.kr/45
제 7과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https://act.kr/46
제 8과 구약 예언의 성취 https://act.kr/47
제 9과 생명의 근원 https://act.kr/48
제 10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https://act.kr/49
제 11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https://act.kr/50
제 12과 영광의 때: 십자가와 부활 https://act.kr/51
제 13과 맺음말: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 https://act.kr/52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 연구 범위

요 13:1-20; 요 14:1-3; 단 7:27; 요 14:5-11; 요 1:14; 골 1:16, 17; 요 5:38-40
 
♣ 학습목표
  • 깨닫기 : 예수님은 생명이시며, 생명을 얻기 위해 따라야 할 길이요 진리이시다.
  • 느끼기 :성경은 그분이 진리이심을 가리키며 그에게서 모든 것이 비롯되었음을 말한다.
  • 행하기 : 시험과 고난 중에도 겸손히 섬기며 그분의 길을 따를 때 우리는 재림의 영광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1. 내가 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고
    1. 요한복음 13:1-20을 읽어 보라. 어떤 일이 일어났으며 이 이야기는 왜 그렇게 중요한가? 예수님은 어떤 교훈을 가르치려고 하셨는가?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가로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기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의 하는 것을 네가 이제는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베드로가 가로되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 발 뿐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 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저희 발을 씻기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상전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내가 너희를 다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의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지금부터 일이 이루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이름은 일이 이룰 때에 내가 그인줄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로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의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
      요한복음 13:1-20

  2. 내가 반드시 다시 오리라
    1. 요한복음 14:1-3을 읽어 보라. 예수님은 어떤 맥락에서 이 말씀을 하셨는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
      요한복음 14:1-3

  3.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1. 요한복음 14:5, 6을 읽어 보라. 도마는 예수님이 어디로 가시는지에 대해 어떤 질문을 했는가? 예수님은 어떻게 대답하셨는가?
      '도마가 가로되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요한복음 14:5-6

    2. 요한복음 14:7-11을 읽어 보라. 예수님은 빌립의 오해를 어떻게 해소해 주셨는가?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
      요한복음 14:7-11
  4. 나는 진리요
    1. 요한복음 1:14, 17, 요한복음 8:32, 요한복음 14:6, 요한복음 15:26을 읽어 보라. 요한은 진리의 개념을 예수님과 어떻게 직접적으로 연결하고 있는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
      요한복음 1:14,17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요한복음 8:32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요한복음 14: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
      요한복음 15:26
  5. 성경과 진리
    1. 요한복음 5:38-40을 읽어 보라. 예수님은 성경에 대해 무엇이라 말씀하시는가?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아니함이니라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
      요한복음 5:38-40

    2. 누가복음 24:27을 읽어 보라. 예수께서 자신의 사역의 의미를 밝히기 위해 먼저 성경을 들어 말씀하신 것이 왜 중요한가?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
      누가복음 24:27
 
 

 

제 1과 길을 보여주는 표적들 https://act.kr/40
제 2과 신성의 증거들 https://act.kr/41
제 3과 배경이야기: 서론 https://act.kr/42
제 4과 예수가 메시아이심을 말하는 증인들 https://act.kr/43
제 5과 사마리아인의 증언 https://act.kr/44
제 6과 예수에 대한 더 많은 증언들 https://act.kr/45
제 7과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https://act.kr/46
제 8과 구약 예언의 성취 https://act.kr/47
제 9과 생명의 근원 https://act.kr/48
제 10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https://act.kr/49
제 11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https://act.kr/50
제 12과 영광의 때: 십자가와 부활 https://act.kr/51
제 13과 맺음말: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 https://act.kr/52

생명의 근원

 

 

 

● 연구 범위

요 1:4; 10:10; 1:12, 13; 6:61-68; 민 13:23-33; 마 4:1-4

 

♣ 학습목표

  • 깨닫기 :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을 때 구원을 주시는 예수님의 능력으로 우리는 영생을 얻는다.
  • 느끼기 : 구원은 말씀을 받아 믿음으로 얻는 선물이지만 사탄은 말씀을 시험하게 한다.
  • 행하기 : 예수님처럼 말씀을 신뢰하고 믿음에 서서 지혜와 은혜 가운데 성장한다.
  1.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1. 예수님은 왜 이 땅에 오셨는가?(요 1:29, 3:16, 6:40, 10:10, 12:27)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
      요한복음 1:29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요한복음 3:16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
      요한복음 6:4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
      요한복음 10:10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
      요한복음 12:27
  2. 영생의 말씀
    1. 요한복음 6:61-68을 읽어 보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나를 떠나겠느냐고 물으셨을 때 베드로가 했던 대답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가라사대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그러면 너희가 인자의 이전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볼것 같으면 어찌 하려느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군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또 가라사대 이러하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
      요한복음 6:61-68

    2. 우리는 어떻게 영생을 얻을 수 있는가?(요 3:15, 16; 요 5:24; 요 6:40, 47; 요 8:31; 요 12:46; 요 20:31).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요한복음 3:15-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
      요한복음 5:24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
      요한복음 6:40,47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
      요한복음 8:31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
      요한복음 12:46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20:31
  3. 믿음과 새롭게 태어남
    1. 요한복음 1:12, 13을 읽어 보라.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단계를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
      요한복음 1:12-13

    2. 로마서 8:16을 읽어 보라. 예수님의 구원에 관한 어떤 원리를 발견할 수 있는가?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
      로마서 8:16
  4. 생명의 근원을 거절함
    1. 민수기 13:23-33을 읽어 보라. 정탐꾼들의 가나안에 대한 보고가 서로 극명히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
      '또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거기서 포도 한 송이 달린 가지를 베어 둘이 막대기에 꿰어 메고 또 석류와 무화과를 취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거기서 포도송이를 벤 고로 그곳을 에스골 골짜기라 칭하였더라 사십 일 동안에 땅을 탐지하기를 마치고 돌아와 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러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나아와 그들에게 회보하고 그 땅 실과를 보이고 
         모세에게 보고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젖과 꿀이 그 땅에 흐르고 이것은 그 땅의 실과니이다 그러나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하더이다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안돈시켜 가로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가로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탐지한 땅을 악평하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민수기 13:23-33
  5. 정죄
    1. 사람들이 심판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3:18, 36; 요 5:24, 38; 요 8:24; 요 12:47)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한복음 3:18,3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아니함이니라 '
      요한복음 5:24,38

      '이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
      요한복음 8:24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찌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
      요한복음 12:47

    2. 마태복음 4:1-4을 읽어 보라. 그리스도는 광야의 시험 앞에서 사탄의 속임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어떤 원칙을 사용하셨는가?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
      마태복음 4:1-4

 

제 1과 길을 보여주는 표적들 https://act.kr/40
제 2과 신성의 증거들 https://act.kr/41
제 3과 배경이야기: 서론 https://act.kr/42
제 4과 예수가 메시아이심을 말하는 증인들 https://act.kr/43
제 5과 사마리아인의 증언 https://act.kr/44
제 6과 예수에 대한 더 많은 증언들 https://act.kr/45
제 7과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https://act.kr/46
제 8과 구약 예언의 성취 https://act.kr/47
제 9과 생명의 근원 https://act.kr/48
제 10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https://act.kr/49
제 11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https://act.kr/50
제 12과 영광의 때: 십자가와 부활 https://act.kr/51
제 13과 맺음말: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 https://act.kr/52

 
 

구약 예언의 성취

 

 

● 연구 범위
요 5:17, 20, 36-40, 46, 47; 13:18; 17:12; 렘 2:13; 슥 9:9; 요 8:12-30

♣ 학습목표

  • 깨닫기 : 요한은 구약을 통해 그분을 믿어야 하는 이유와 구주되심을 분명하게 증거한다.
  • 느끼기 : 그분의 말씀과 삶은 구주이심을 분명히 말하지만 지도자들은 욕심과 유전을 따르며 그분을 거절했다.
  • 행하기 : 자신의 생각과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며 따른다.
  1. 표징, 사역, 기이한 일들
    1. 요한복음 5:17, 20, 36-38을 읽어 보라. 이 구절들은 특별히 표징의 맥락에서 예수님과 아버지 하나님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묘사하고 있는가?
      1.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의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기이히 여기게 하시리라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나의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거하는 것이요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거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용을 보지 못하였으며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아니함이니라 '
        요한복음 5:17,20,36-38
  2. 성경의 권위 있는 역할
    1. 요한복음 5:39, 40, 46, 47을 읽어 보라. 이 구절들은 성경의 권위에 대한 예수님의 태도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모세를 믿었더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요한복음 5:39-40,46-47

    2. 요한복음 13:18; 17:12; 19:24, 28, 36을 읽어 보라. 이 구절은 예수님과 요한이 생각하는 성경의 권위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성경은 우리의 신앙을 위해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가?
      1. '내가 너희를 다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의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
        요한복음 13:18
      2. '내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와 지키었나이다 그 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고 오직 멸망의 자식 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
        요한복음 17:12
      3. '군병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저희가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군병들은 이런 일을 하고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이 일이 이룬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우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함이라 '
        요한복음 19:24,28,36
  3. 예수에 대한 구약성경의 예언 ①
    1. 다음의 신약과 구약의 구절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신약성경은 예수님을 증거하기 위하여 이 구절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1. 요한복음 1:23, 이사야 40:3            
        '가로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
        요한복음 1:23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
        이사야 40:3
      2. 요한복음 2:16, 17, 시편 69:9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
        요한복음 2:16-17
        '주의 집을 위하는 열성이 나를 삼키고 주를 훼방하는 훼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
        시편 69:9
      3. 요한복음 7:38, 예레미야 2:13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
        요한복음 7:38
        '내 백성이 두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
        예레미야 2:13
      4. 요한복음 19:36, 민수기 9:12            
        '이 일이 이룬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우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함이라 '
        요한복음 19:36
        '아침까지 그것을 조금도 남겨 두지 말며 그 뼈를 하나도 꺾지 말아서 유월절 모든 율례대로 지킬 것이니라 '
        민수기 9:12
  4. 예수에 대한 구약성경의 예언 ②
    1. 요한복음의 다음 구절들은 메시아 예언의 성취이신 예수님에 대해 무엇을 밝히고 있는가?
      1. 요한복음 12:13, 시편 118:26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
        요한복음 12:13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 '
        시편 118:26
      2. 요한복음 12:14, 15, 스가랴 9:9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만나서 타시니 이는 기록된바 시온 딸아 두려워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
        요한복음 12:14-15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찌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찌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 '
        스가랴 9:9
      3. 요한복음 13:18, 시편 41:9   
        '내가 너희를 다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의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
        요한복음 13:18
        '나의 신뢰하는바 내 떡을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
        시편 41:9
      4. 요한복음 19:37, 스가랴 12:10, 13:6                    
        '또 다른 성경에 저희가 그 찌른 자를 보리라 하였느니라 '
        요한복음 19:37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
        스가랴 12:10
        '혹이 그에게 묻기를 네 두 팔 사이에 상처는 어찜이냐 하면 대답하기를 이는 나의 친구의 집에서 받은 상처라 하리라 '
        스가랴 13:6
  5. 아래에서
    1. 요한복음 8:12-30을 읽어 보라. 여기에는 예수님과 종교 지도자들 사이의 어떤 역학 관계가 나타나는가?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거부한 이유를 가장 잘 설명하는 구절은 어느 것인가?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바리새인들이 가로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거하니 네 증거는 참되지 아니하도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나를 위하여 증거하여도 내 증거가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앎이어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치 아니하노라 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거가 참되다 기록하였으니 내가 나를 위하여 증거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느니라 이에 저희가 묻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이 말씀은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연보 궤 앞에서 하셨으나 잡는 사람이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저가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저가 자결하려는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저희가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내가 너희를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게 말하노라 하시되 저희는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
      요한복음 8:12-23,25-30
 
 
 
 

 

제 1과 길을 보여주는 표적들 https://act.kr/40
제 2과 신성의 증거들 https://act.kr/41
제 3과 배경이야기: 서론 https://act.kr/42
제 4과 예수가 메시아이심을 말하는 증인들 https://act.kr/43
제 5과 사마리아인의 증언 https://act.kr/44
제 6과 예수에 대한 더 많은 증언들 https://act.kr/45
제 7과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https://act.kr/46
제 8과 구약 예언의 성취 https://act.kr/47
제 9과 생명의 근원 https://act.kr/48
제 10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https://act.kr/49
제 11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https://act.kr/50
제 12과 영광의 때: 십자가와 부활 https://act.kr/51
제 13과 맺음말: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 https://act.kr/52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 연구 범위

요 8:54-58, 창 12:3, 롬 4:1-5, 요 12:1-8, 19:4-22, 20:19-31, 단 2:, 7:

 

♣ 학습목표

  • 깨닫기 :요한은 예수님을 직접 보지 못한 세대가 믿을 수 있도록 증거를 제공한다.
  • 느끼기 :요한의 때에는 그저 믿었던 예언, 말씀이 오늘날 성취된 것을 알 수 있다.
  • 행하기 :예수님을 직접 보지 못할지라도 말씀을 통해 믿으며 예수께서 구주이심을 세상에 증거한다.

 

  1. 아브라함도 미리 보고 기뻐함
    1. 아브라함의 증언이 요한복음에 포함되었을 정도로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창 12:3, 18:16-18, 26:4, 마 1:1, 행 3:25)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
      창세기 12:3

      '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서 소돔으로 향하고 아브라함은 그들을 전송하러 함께 나가니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를 인하여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
      창세기 18:16-18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을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
      창세기 26:4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
      마태복음 1:1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으로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
      사도행전 3:25
  2. 마리아의 증언
    1. 마리아가 한 행동의 의미는 무엇이었는가? 이 행동은 어떻게 예수님이 실제로 어떤 분인지를 나타내는 증거가 되었는가?(요 12:1-3)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의 있는 곳이라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쌔 마르다는 일을 보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자 중에 있더라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
      요한복음 12:1-3
  3. 무심코 한 빌라도의 증언
    1. 빌라도의 판결은 요한복음의 주제와 어떻게 연결되는가?(요 18:38, 19:4-22).

      '빌라도가 가로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노라 '
      요한복음 18:38

      '빌라도가 다시 밖에 나가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을 데리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하더라 이에 예수께서 가시 면류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시니 빌라도가 저희에게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 대제사장들과 하속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노라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 하면 저가 당연히 죽을 것은 저가 자기를 하나님 아들이라 함이니이다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워하여 
         다시 관정에 들어가서 예수께 말하되 너는 어디로서냐 하되 예수께서 대답하여 주지 아니하시는지라 빌라도가 가로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세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세도 있는줄 알지 못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니라 하시니 이러하므로 빌라도가 예수를 놓으려고 힘썼으나 유대인들이 소리질러 가로되 이 사람을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니이다 무릇 자기를 왕이라 하는 자는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니이다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예수를 끌고 나와서 박석(히브리 말로 가바다)이란 곳에서 재판석에 앉았더라 
         이 날은 유월절의 예비일이요 때는 제 육시라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 왕이로다 저희가 소리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저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가로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히게 저희에게 넘겨주니라 저희가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오시니 저희가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쌔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예수의 못 박히신 곳이 성에서 가까운고로 많은 유대인이 이 패를 읽는데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되었더라 유대인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라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 하니 빌라도가 대답하되 나의 쓸 것을 썼다 하니라 '
      요한복음 19:4-22

  4. 도마의 증언
    1. 요한복음 20:19-31을 읽어 보라. 도마의 이야기에서 믿음과 의심에 대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도마는 어떤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는가?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열 두 제자 중에 하나인 디두모라 하는 도마는 예수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하시고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20:19-31
  5. 예수에 대한 우리의 증언
    1.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에게는 없었지만, 오늘날 우리에게는 있는 것 중에서 우리가 믿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어떤 것이 있는가?(마 24:2, 24:14, 24:6-8 참조)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
      마태복음 24:2,6-8,14

 

 

제 1과 길을 보여주는 표적들 https://act.kr/40
제 2과 신성의 증거들 https://act.kr/41
제 3과 배경이야기: 서론 https://act.kr/42
제 4과 예수가 메시아이심을 말하는 증인들 https://act.kr/43
제 5과 사마리아인의 증언 https://act.kr/44
제 6과 예수에 대한 더 많은 증언들 https://act.kr/45
제 7과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https://act.kr/46
제 8과 구약 예언의 성취 https://act.kr/47
제 9과 생명의 근원 https://act.kr/48
제 10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https://act.kr/49
제 11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https://act.kr/50
제 12과 영광의 때: 십자가와 부활 https://act.kr/51
제 13과 맺음말: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 https://act.kr/52

 

 
 
 

예수에 대한 더 많은 증언들

 

 

 

● 연구 범위

요 3:25-36, 1:32-36, 단 7:18, 요 6:51-71, 5:36-38, 7:37-53

  
♣ 학습목표

  • 깨닫기 : 성경은 십자가에 달리실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로 가리킨다.
  • 느끼기 : 말씀을 통해 그분이 메시아임을 알 수 있지만 많은 이는 삶을 변화하여 그를 따르기를 거절했다.
  • 행하기 : 세상의 이론이 아닌 성경 말씀을 따르며 예수께서 구주이며 메시아심을 증거한다.

 

  1. 영혼의 겸비: 침례 요한이 다시 증언하다
    1. 요한복음 3:25-36을 읽어 보라. 침례 요한은 자신을 예수님과 어떻게 비교하는가?


      '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으로 더불어 결례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저희가 요한에게 와서 가로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강 저편에 있던 자 곧 선생님이 증거하시던 자가 세례를 주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나의 말한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거할 자는 너희니라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이 충만하였노라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서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그가 그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되 그의 증거를 받는 이가 없도다 그의 증거를 받는 이는 하나님을 참되시다 하여 인쳤느니라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 손에 주셨으니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한복음 3:25-36

  2. 메시아에 대한 새로운 이해
    1. 요한복음 1:32-36을 읽어 보라. 침례 요한은 여기서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메시아의 모습과 사뭇 다른 예수의 어떤 모습을 말하고 있는가?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하니라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예수의 다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
      요한복음 1:32-36

  3. 환호와 거절
    1. 요한복음 6:51-71을 읽어 보라. 예수께서 무엇을 말씀하셨기에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워했는가?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가라사대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그러면 너희가 인자의 이전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볼것 같으면 어찌 하려느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군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또 가라사대 이러하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줄 믿고 알았삽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 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이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저는 열 둘 중의 하나로 예수를 팔 자러라'
      요한복음 6:51-71

  4. 아버지의 증언
    1. 요한복음 5:36-38을 읽어 보라. 예수님은 아버지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나의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거하는 것이요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거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용을 보지 못하였으며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아니함이니라 '
      요한복음 5:36-38

    2. 마태복음 3:17, 17:5, 마가복음 1:11, 누가복음 3:22을 읽어 보라(벧후 1:17, 18 참조). 아버지께서는 예수님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3:17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
      마태복음 17:5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 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
      누가복음 3:22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저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이 소리는 우리가 저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서 나옴을 들은 것이라 '
      베드로후서 1:17-18

  5. 군중의 증언
    1. 예수께서 초막절에 참석한 유대인들에게 이 말씀을 하셨을 때, 군중 속의 다수의 반응은 어떠했는가? (요 7:37-53).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혹은 이가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혹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의 살던 촌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예수를 인하여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 그 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라 하속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저희가 묻되 어찌하여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 하속들이 대답하되 
         그 사람의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이가 있느냐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그 중에 한 사람 곧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저희에게 말하되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판결하느냐 저희가 대답하여 가로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상고하여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요한복음 7:37-53

 

제 1과 길을 보여주는 표적들 https://act.kr/40
제 2과 신성의 증거들 https://act.kr/41
제 3과 배경이야기: 서론 https://act.kr/42
제 4과 예수가 메시아이심을 말하는 증인들 https://act.kr/43
제 5과 사마리아인의 증언 https://act.kr/44
제 6과 예수에 대한 더 많은 증언들 https://act.kr/45
제 7과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https://act.kr/46
제 8과 구약 예언의 성취 https://act.kr/47
제 9과 생명의 근원 https://act.kr/48
제 10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https://act.kr/49
제 11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https://act.kr/50
제 12과 영광의 때: 십자가와 부활 https://act.kr/51
제 13과 맺음말: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 https://act.kr/52

 
 

사마리아인의 증언

 

 

● 연구 범위

요 4:1-42, 3:26-30, 렘 2:13, 슥 14:8, 겔 36:25-27

 

♣ 학습목표

  • 깨닫기 : 인간이 상황이 어떠하든 하나님은 구원하시며 영생의 생수를 나누어 주신다.
  • 느끼기 : 예수님은 구원의 열망을 가지고 여인에게 다가가서 복음을 전하셨다.
  • 행하기 : 예수께서 내 마음에 주신 생명수를 세상 사람들에게 나가 전한다.

  1. 만남의 배경
    1. 요한복음 4:1-4을 읽어 보라. 예수님은 어떤 이유로 사마리아를 지나시게 되었는가?

      '예수의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주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준 것이라)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쌔 사마리아로 통행하여야 하겠는지라 '
      요한복음 4:1-4

    2. 요한복음 4:5-9을 읽어 보라. 예수님은 이 기회를 어떻게 이용하여 우물가의 여인과 대화를 시작하셨는가?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 육시쯤 되었더라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이는 제자들이 먹을것을 사러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사마리아 여자가 가로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치 아니함이러라 '
      요한복음 4:5-9

  2. 우물가의 여인
    1. 요한복음 4:7-15을 읽어 보라. 예수님은 이 여인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 만남을 어떻게 활용하셨는가?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이는 제자들이 먹을것을 사러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사마리아 여자가 가로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치 아니함이러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여자가 가로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이 생수를 얻겠삽나이까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었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먹었으니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여자가 가로되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
      요한복음 4:7-15

  3. “주여 그 물을 제게 주사”
    1. 에스겔 36:25-27은 예수께서 니고데모와 우물가의 여인에게 주고자 하셨던 진리를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가?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찌라 '
      에스겔 36:25-27

    2. 요한복음 4:16을 읽어 보라. 예수께서는 그 여인의 요청에 어떻게 대답하셨는가?

      '가라사대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
      요한복음 4:16

  4. 예수님의 드러내 보이심
    1. 요한복음 4:16-24을 읽어 보라. 예수님은 그 여인의 가장 은밀한 비밀도 알고 계심을 보여주기 위해 무엇을 하셨고, 여인은 어떻게 반응했는가?

      '가라사대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여자가 가로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
      요한복음 4:16-24

    2. 요한복음 4:25, 26을 읽어 보라. 예수님은 여인에게 자신이 누구이신지를 어떻게드러내셨는가?

      '여자가 가로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 '
      요한복음 4:25-26

  5. 사마리아인의 증언
    1. 요한복음 4:27-29을 읽어 보라. 그 여인은 어떤 놀라운 일을 했는가?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저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이가 없더라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
      요한복음 4:27-29

    2. 요한복음 4:30-42을 읽어 보라. 이 만남 이후에 어떤 일이 일어났으며, 이는 복음이 어떻게 전파될 수 있는지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저희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가로되 랍비여 잡수소서 
         가라사대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한대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너희가 넉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내가 너희로 노력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의 노력한 것에 참예하였느니라 여자의 말이 그가 나의 행한 모든 것을 내게 말하였다 증거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예수의 말씀을 인하여 믿는 자가 더욱 많아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을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줄 앎이니라 하였더라 '
      요한복음 4:30-42

 

제 1과 길을 보여주는 표적들 https://act.kr/40
제 2과 신성의 증거들 https://act.kr/41
제 3과 배경이야기: 서론 https://act.kr/42
제 4과 예수가 메시아이심을 말하는 증인들 https://act.kr/43
제 5과 사마리아인의 증언 https://act.kr/44
제 6과 예수에 대한 더 많은 증언들 https://act.kr/45
제 7과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https://act.kr/46
제 8과 구약 예언의 성취 https://act.kr/47
제 9과 생명의 근원 https://act.kr/48
제 10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https://act.kr/49
제 11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https://act.kr/50
제 12과 영광의 때: 십자가와 부활 https://act.kr/51
제 13과 맺음말: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 https://act.kr/52

 

예수가 메시아이심을 말하는 증인들

 

 

● 연구 범위

요 1:19-23, 사 40:1-5, 요 1:29-37, 롬 5:6, 요 1:35-39, 1:43-51, 3:1-21

 

♣ 학습 목표

  • 깨닫기 : 예수님은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제사 제도가 가리키는 언약을 성취하실 메시아이시다.
  • 느끼기 : 요한은 증인들을 통해 그분이 성경이 약속한 메시아이심을 증거한다.
  • 행하기 : 증인들이 밝힌 예수님의 신원을 이해하고 이 기쁜 소식을 세상에 전한다.

 

  1. 침례 요한의 증언
    1. 요한복음 1:19-23절을 읽어 보라. 침례 요한은 자신의 사역과 사명을 어떻게 설명하였는가?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거가 이러하니라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또 묻되 그러면 무엇, 네가 엘리야냐 가로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가로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
      요한복음 1:19-23

    2. 이사야 40:1-5과 요한복음 1:23을 읽어 보라. 요한은 이사야의 말씀을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가?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너희는 정다이 예루살렘에 말하며 그것에게 외쳐 고하라 그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그 모든 죄를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느니라 할찌니라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
      이사야 40:1-5

  2. 하나님의 어린 양
    1. 요한복음 1:29-37을 읽어 보라. 침례 요한은 예수님에 대해 무엇이라고 선포하고 있는가? 그는 예수님을 묘사하기 위해 어떤 모습을 사용하는가? 그것이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그분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데 왜 그렇게 중요한가?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하니라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예수의 다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거늘 '
      요한복음 1:29-37

    2. 마가복음 10:45, 로마서 5:6, 베드로전서 2:24를 읽어 보라.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서 예수님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마가복음 10:45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
      로마서 5:6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
      베드로전서 2:24

  3. 요한의 두 제자
    1. 요한복음 1:35-39을 읽어 보라. 예수님에 대한 요한의 증언을 들은 두 제자는 어떻게 행동했는가?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예수의 다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거늘 예수께서 돌이켜 그 좇는 것을 보시고 물어 가라사대 무엇을 구하느냐 가로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와 보라 그러므로 저희가 가서 계신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제 십시쯤 되었더라 '
      요한복음 1:35-39

  4. 빌립과 나다나엘
    1. 요한복음 1:43-46을 읽어 보라. 빌립의 증언은 예수에 대한 그의 믿음이 이미 어떠한 것을 나타냈는가?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나다나엘이 가로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가로되 와 보라 하니라 '
      요한복음 1:43-46

    2. 요한복음 1:47-51을 읽어 보라. 예수님은 당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확신시키셨는가? 나다나엘의 반응은 어떠했는가?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나다나엘이 가로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보았노라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또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1:47-51

  5. 니고데모의 증언
    1. 요한복음 3:1-21을 읽어 보라. 니고데모의 증언은 요한복음의 주제를 어떻게 뒷받침하는가?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가로되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
      요한복음 3:1-21

    2. 요한복음 3:3-21을 읽어 보라. 예수님은 어떤 말씀으로 니고데모의 마음을 이미 알고 계심을 나타내셨는가?

 

 

제 1과 길을 보여주는 표적들 https://act.kr/40
제 2과 신성의 증거들 https://act.kr/41
제 3과 배경이야기: 서론 https://act.kr/42
제 4과 예수가 메시아이심을 말하는 증인들 https://act.kr/43
제 5과 사마리아인의 증언 https://act.kr/44
제 6과 예수에 대한 더 많은 증언들 https://act.kr/45
제 7과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https://act.kr/46
제 8과 구약 예언의 성취 https://act.kr/47
제 9과 생명의 근원 https://act.kr/48
제 10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https://act.kr/49
제 11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https://act.kr/50
제 12과 영광의 때: 십자가와 부활 https://act.kr/51
제 13과 맺음말: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 https://act.kr/52

 

배경 이야기: 서론

 

 

● 연구 범위

요 1:1-5, 창 1:1, 요 1:9-13, 3:16-21, 9:35-41, 마 7:21-23, 요 17:1-5

 

♣ 학습 목표

  • 깨닫기 : 예수님은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신 말씀이시며 그분이 만물을 창조하셨다.
  • 느끼기 : 높으신 주님이 낮아지시고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와 함께하는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보이셨다.
  • 행하기 : 말씀의 빛을 따라서 믿으며 삶을 통해 믿음을 능동적으로 실천한다.

 

  1. 태초에–하나님의 말씀
    1. 요한복음 1:1-5을 읽어 보라. 이 구절은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무엇을 보여주는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
      요한복음 1:1-5

  2. 말씀이 육신이 되어
    1. 요한복음 1:1-3, 14을 읽어 보라.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하신 어떤 일을 말하고 있는가? 이것이 우리가 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진리인 이유는 무엇인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요한복음 1:1-3,14

  3. 말씀을 듣는 자와 듣지 않는 자
    1. 요한복음 1:9-13을 읽어 보라. 요한은 말씀이신 예수님에 대해 반응하는 사람들의 실태를 어떻게 묘사하고 있는가?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
      요한복음 1:9-13

  4. 계속 나타나는 주제–신뢰/불신
    1. 요한복음 3:16-21, 9:35-41, 12:36-46을 읽어 보라. 이 본문은 서두에서 나타난 신뢰/불신의 주제를 어떻게 반복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
      요한복음 3:16-21

      '예수께서 저희가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가라사대 네가 인자를 믿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가로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요한복음 9:35-41
  5. 계속 나타나는 주제–영광
    1. 요한복음 17:1-5을 읽어 보라. 예수께서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라고 말씀하신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
      요한복음 17:1-5

 

제 1과 길을 보여주는 표적들 https://act.kr/40
제 2과 신성의 증거들 https://act.kr/41
제 3과 배경이야기: 서론 https://act.kr/42
제 4과 예수가 메시아이심을 말하는 증인들 https://act.kr/43
제 5과 사마리아인의 증언 https://act.kr/44
제 6과 예수에 대한 더 많은 증언들 https://act.kr/45
제 7과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https://act.kr/46
제 8과 구약 예언의 성취 https://act.kr/47
제 9과 생명의 근원 https://act.kr/48
제 10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https://act.kr/49
제 11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https://act.kr/50
제 12과 영광의 때: 십자가와 부활 https://act.kr/51
제 13과 맺음말: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 https://act.kr/52

신성의 증거들

● 연구 범위

요 6:1-15, 사 53:4-6, 고전 5:7, 요 6:26-36, 요 9:1-41, 고전 1:26-29, 요 11:

 

♣ 학습 목표

  • 깨닫기 : 예수님의 말씀과 행하시는 일을 통해 그분에게 영원한 생명과 신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 느끼기 : 그분의 신성이 나타나더라도 영적으로 무감각한 이는 그것을 보지 못한다.
  • 행하기 : 믿음을 통해 예수 안에 있는 생명과 신성을 발견하고 신뢰할 수 있다.

 

 

  1. 오천 명을 먹이심
    1. 요한복음 6:1-14을 읽어 보라. 예수님과 모세 사이에 어떤 유사점을 찾을 수 있는가? 예수님은 여기서 사람들에게 그들의 조상이 모세의 사역을 통해 받았던 구원을 상기시킬 만한 어떤 일을 하셨는가?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 바다 곧 디베랴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인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봄이러라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빌립을 시험코자 하심이라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찌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신대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효가 오천쯤 되더라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다 저희가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 두 바구니에 찼더라 그 사람들이 예수의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
      요한복음 6:1-14
    2. 묵상 이사야 53:4-6과 베드로전서 2:24을 읽어 보십시오.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님에 대해 어떤 위대한 진리를 가르치고 있습니까?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
      이사야 53:4-6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베드로전서 2:24-25
  2.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1. 요한복음 6:14, 15, 26-36을 읽어 보라. 사람들은 예수님의 기적에 어떻게 반응했고, 그분은 이 기적을 통해 자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가르치려고 하셨는가?

      '그 사람들이 예수의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가 와서 자기를 억지로 잡아 임금 삼으려는 줄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
      요한복음 6:14-15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저희가 묻되 그러면 우리로 보고 당신을 믿게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기록된바 하늘에서 저희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준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저희가 가로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너희더러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
      요한복음 6:26-36
  3. 눈먼 자를 치유하심 ①
    1. 요한복음 9:1-16을 읽어 보라. 제자들은 이 사람이 보지 못하는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했으며, 예수께서는 그들의 잘못된 믿음을 어떻게 바로잡으셨는가?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자기오니이까 그 부모오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이웃 사람들과 및 전에 저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가로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혹은 그 사람이라 하며 혹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제 말은 내가 그로라 하니 저희가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저희가 가로되 그가 어디 있느냐 가로되 알지 못하노라 하니라 저희가 전에 소경 되었던 사람을 데리고 바리새인들에게 갔더라
         예수께서 진흙을 이겨 눈을 뜨게 하신 날은 안식일이라 그러므로 바리새인들도 그 어떻게 보게 된 것을 물으니 가로되 그 사람이 진흙을 내 눈에 바르매 내가 씻고 보나이다 하니 바리새인 중에 혹은 말하되 이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니 하나님께로서 온 자가 아니라 하며 혹은 말하되 죄인으로서 어떻게 이러한 표적을 행하겠느냐 하여 피차 쟁론이 되었더니 '
      요한복음 9:1-16
  4. 눈먼 자를 치유하심 ②
    1. 요한복음 9:17-34을 읽어 보라. 지도자들은 어떤 질문을 했고, 눈먼 사람은 어떻게 대답했는가?

      '이에 소경 되었던 자에게 다시 묻되 그 사람이 네 눈을 뜨게 하였으니 너는 그를 어떠한 사람이라 하느냐 대답하되 선지자니이다 한대 유대인들이 저가 소경으로 있다가 보게 된 것을 믿지 아니하고 그 부모를 불러 묻되 이는 너희 말에 소경으로 났다 하는 너희 아들이냐 그러면 지금은 어떻게 되어 보느냐 그 부모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가 우리 아들인 것과 소경으로 난 것을 아나이다 그러나 지금 어떻게 되어 보는지 또는 누가 그 눈을 뜨게 하였는지 우리는 알지 못하나이다 저에게 물어 보시오 저가 장성하였으니 자기 일을 말하리이다 그 부모가 이렇게 말한 것은 이미 유대인들이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자는 출교하기로 결의하였으므로 저희를 무서워함이러라 이러므로 그 부모가 말하기를 저가 장성하였으니 저에게 물어 보시오 하였더라 이에 저희가 소경 되었던 사람을 두번째 불러 이르되 너는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라 우리는 저 사람이 죄인인줄 아노라 대답하되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소경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 저희가 가로되 그 사람이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어떻게 네 눈을 뜨게 하였느냐 대답하되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 저희가 욕하여 가로되 너는 그의 제자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 하나님이 모세에게는 말씀하신 줄을 우리가 알거니와 이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그 사람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이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는도다 하나님이 죄인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창세 이후로 소경으로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 저희가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고 이에 쫓아내어 보내니라 '
      요한복음 9:17-34
  5. 나사로의 부활
    1. 요한복음 11:38-44을 읽어 보라. 예수님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어떤 일을 하셨는가?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통분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예수께서 가라사대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가로되 주여 죽은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
      요한복음 11:38-44

 

제 1과 길을 보여주는 표적들 https://act.kr/40
제 2과 신성의 증거들 https://act.kr/41
제 3과 배경이야기: 서론 https://act.kr/42
제 4과 예수가 메시아이심을 말하는 증인들 https://act.kr/43
제 5과 사마리아인의 증언 https://act.kr/44
제 6과 예수에 대한 더 많은 증언들 https://act.kr/45
제 7과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https://act.kr/46
제 8과 구약 예언의 성취 https://act.kr/47
제 9과 생명의 근원 https://act.kr/48
제 10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https://act.kr/49
제 11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https://act.kr/50
제 12과 영광의 때: 십자가와 부활 https://act.kr/51
제 13과 맺음말: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 https://act.kr/52

 
 
 
 
 

길을 보여주는 표적들

 

● 연구 범위

요 2:1-11; 4:46-54; 5:1-16; 막 3:22, 23; 마 12:9-14; 요 5:16-47

 

♣ 학습목표

  • 깨닫기 : 예수님이 행하신 표적은 그분이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이심을 말해준다.
  • 느끼기 :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보게하는 것은 표적이 아니라 믿음이다.
  • 행하기 : 믿음을 가지고 표적을 보면서 예수께서 메시아이심을 신뢰한다.

 

  1. 가나의 혼인잔치
    1. 요한복음 2:1-11을 읽어 보라. 예수님은 가나에서 어떤 표적을 행하셨는가? 이것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믿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가?

      '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
      요한복음 2:1-11

  2. 갈릴리에서의 두 번째 표적
    1. 요한복음 4:46-54을 읽어 보라. 여기서 왜 혼인 잔치의 기적을 다시 언급하고 있는가?

      '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에 오심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주소서 하니 저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신하가 가로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 하신대 그 사람이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내려가는 길에서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았다 하거늘 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제 칠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아비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았다 말씀하신 그 때인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이 다 믿으니라 이것은 예수께서 유대에서 갈릴리로 오신 후 행하신 두 번째 표적이니라'
      요한복음 4:46-54

  3. 베데스다 연못의 표적
    1. 요한복음 5:1-9을 읽어 보라. 그곳 사람들은 분명히 낫기를 원하기 때문에 물가에 모여 있었는데, 예수님은 왜 마비된 사람에게 낫기를 원하는지 물으셨는가?(요 5:6)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있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그 안에 많은 병자, 소경, 절뚝발이, 혈기 마른 자들이 누워 [물의 동함을 기다리니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동하게 하는데 동한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거기 삼십 팔년 된 병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 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
      요한복음 5:1-9

  4. 굳은 마음
    1. 요한복음 5:10-16을 읽어 보라. 예수께서 눈앞에서 행하신 기적과 그분에 대한 종 교 지도자들의 놀랍도록 굳은 마음에서 우리는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는가?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한대 저희가 묻되 너더러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고침을 받은 사람이 그가 누구신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핍박하게 된지라 '
      요한복음 5:10-16

    2. 명백하게 주어진 증거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얼마나 영적으로 무감각해질 수 있는지 에 대해 이 구절들은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요 9:1-16, 막 3:22, 23, 마 12:9-14). 이 종교 지도자들은 어떻게 그렇게 눈이 멀 수 있었는가?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자기오니이까 그 부모오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이웃 사람들과 및 전에 저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가로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혹은 그 사람이라 하며 혹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제 말은 내가 그로라 하니 저희가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저희가 가로되 그가 어디 있느냐 가로되 알지 못하노라 하니라 저희가 전에 소경 되었던 사람을 데리고 바리새인들에게 갔더라
         예수께서 진흙을 이겨 눈을 뜨게 하신 날은 안식일이라 그러므로 바리새인들도 그 어떻게 보게 된 것을 물으니 가로되 그 사람이 진흙을 내 눈에 바르매 내가 씻고 보나이다 하니 바리새인 중에 혹은 말하되 이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니 하나님께로서 온 자가 아니라 하며 혹은 말하되 죄인으로서 어떻게 이러한 표적을 행하겠느냐 하여 피차 쟁론이 되었더니 '
      요한복음 9:1-16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저가 바알세불을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예수께서 저희를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시되 사단이 어찌 사단을 쫓아낼 수 있느냐 '
      마가복음 3:22-23

      '거기를 떠나 저희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편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 하여 물어 가로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붙잡아 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저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꼬 의논하거늘 '
      마태복음 12:9-14

  5. 예수님의 주장
    1. 요한복음 5:16-18을 읽어 보라. 예수께서 안식일에 행하신 일로 박해를 받은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핍박하게 된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유대인들이 이를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만 범할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
      요한복음 5:16-18

    2. 요한복음 5:19-47을 읽어 보라. 예수님은 방금 행하신 기적을 통해 강력하게 증거된 당신 의 주장, 즉 당신이 누구인지를 지도자들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엇이라 말씀하시는가?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의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기이히 여기게 하시리라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거하면 내 증거는 참되지 아니하되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는 그 증거가 참인줄 아노라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였느니라 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증거를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은 켜서 비취는 등불이라 너희가 일시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나의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거하는 것이요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거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용을 보지 못하였으며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아니함이니라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나는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할까 생각지 말라 너희를 고소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의 바라는 자 모세니라 모세를 믿었더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요한복음 5: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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